자취 감췄던 러시아 국방장관…석연찮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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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해 11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웨이펑허 중국 국방장관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자신의 서명을 보여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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