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팔아 먹었나?…탱크 기동 불능에 러 사령관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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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각종 차량과 장비들이 파괴된 채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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