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女의원 '러軍, 여성들 성폭행…침묵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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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마을 이르핀에서 지난 5일 민간인들이 대피하는 모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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