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주주인데 5명 참석…'카카오 주총'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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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본사가 있는 제주 제주시 영평동 스페이스닷원. 29일 주주총회를 위해 잠시 개방했지만 창문 너머 보이는 사무실 곳곳이 텅텅 비었다. 사진=박현익 기자
14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최수연 신임 대표(CEO)와 한성숙 전 대표가 퇴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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