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 키이우 방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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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의 사도궁 창가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올리고 있다. 교황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살육과 잔학행위가 매일 되풀이 되는 무의미한 대학살"이라며 "정당화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제공=바티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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