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브랜드 하나씩’…14년 만에 우즈 뒤 이은 스펀의 클럽[프로의 골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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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J.J 스펀. AP연합뉴스
J.J 스펀의 핑 드라이버. GolfWRX
J.J 스펀의 3번 우드. golfW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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