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사진제공=삼성전기
스마트폰 속에는 약 1000개 MLCC가 있습니다. 이 MLCC 안에는 수백 겹 쌓인 내부전극, 유전체가 전기 입자를 끌어당길(유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다양한 세라믹 가루와 금속 가루를 반죽해 구워낸 MLCC는 500cc에 1억원인 고부가가치 부품입니다. 사진제공=SEMCO
마치 케이크 단면 같은 MLCC 내부. 사진제공=SEMCO
오른쪽은 MLCC의 한 층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평상시에는 유전체와 내부전극이 평온하다가, 전압이 걸리면 유전체 속 전기 알갱이 간 결속이 약해져 분극이 일어납니다. 유전체는 이 분극으로 지나가는 전기 입자를 최대한 많이 끌어당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진제공=SEMCO
사진제공=삼성전기
위의 울퉁불퉁한 입자 크기와 층 배열을 밑에 그림들처럼 일정하고 가지런하게 정리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사진제공=SEM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