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발 꽁꽁 묶인 강아지 네티즌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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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 A씨가 지난 13일 입과 발이 결박된 채 버려진 유기견의 모습을 발견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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