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타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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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현대건설 건축주택설계실장 상무(왼쪽)와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상무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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