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수완박 중재안 입장 낸다…‘검란’ 방아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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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을 합의 처리키로 한 이후 지휘부가 총사퇴하는 등 검찰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 태극기와 검찰기가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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