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전공개된 故 이건희 삼성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선보인 김환기의 '산울림 19-Ⅱ-73 #307'을 응시하고 있다. /조상인기자
국보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전시 중이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구입해 자택에 걸어두기도 했다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8월28일까지 열리는 기증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5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 비슷한 시기·크기·주제의 모네 작품이 약 800억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품인 석물 동자상들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8월28일까지 열리는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 만날 수 있다. /조상인기자
최초로 공개 전시되는 정약용의 '정효자전'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18세기 조선백자인 달항아리와 김환기의 '작품'(왼쪽부터), '26-Ⅰ-68'이 나란히 배치돼 자연에서 받은 영감이 어떻게 예술로 탄생하는지, 그 자연예찬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하는지를 보여준다. /조상인기자
故 이건희 삼성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 전시된 19세기 책가도 병풍.
책가도 병풍 옆에는 이를 현실로 끄집어낸 듯한 다양한 문방구,연적,칠기 등이 진열돼 있다. /조상인기자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조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