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도 '없어서 못사는' 장비 두고…국내 반도체 기업 '확보전' 총력 [뒷북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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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오른쪽 두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극자외선(EUV)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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