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야드 샷으로 강풍 뚫은 김아림, 14m 버디 퍼트로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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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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