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민단체 ‘검수완박’ 비판…“숨은 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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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이종배 대표가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며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민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검찰청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국회 안건조정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탈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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