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 성범죄 형량 최대 징역15년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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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양형위원회 제116차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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