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방석집 논란' 김인철 낙마에 '국민 감정선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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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 앞에서 사퇴 입장을 밝힌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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