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킴의 1998년작 '따스한 섬' /사진제공=학고재갤러리
포 킴의 1992년작 '일곱 개의 머리' /사진제공=학고재갤러리
포 킴은 1986~88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파랑새'를 자신이 근무했던 조선대학교에 기증했다. 먹색에 가까운 검은 물감을 빠른 필치로 휘둘러 인물과 동식물을 표현했고, 파란 새와 빨간 우산 등을 색으로 강조했다. /사진제공=학고재갤러리
포킴의 2003년작 '발리의 기억' /사진제공=학고재갤러리
학고재갤러리에서 6일부터 6월12일까지 열리는 포킴 개인전 전경. /조상인 미술전문기자
포킴의 2000년작 '탑' /사진제공=학고재갤러리
포킴의 2010년작 '창작1'(왼쪽)과 '창작4'에서는 90세를 훌쩍 넘겼음에도 끝없이 실험과 탐구를 이어간 작가정신을 만날 수 있다. /조상인 미술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