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드가(왼쪽부터), 마크 로스코 등의 작품이 포함된 '앤 배스 컬렉션'을 경매에 올리는 크리스티 뉴욕의 프리뷰 전경.
9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예상가 2억 달러로 추정되는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초상화 ‘Shot Sage Blue Marilyn'(1964)이 출품됐다. 이 작품을 포함한 '토마스·도리스 암만 컬렉션'의 판매수익은 전액 아동 의료 복지 및 프로그램 설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출품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화가 주요 작품으로 전시 중이다.
18일(현지시간) 열리는 필립스 뉴욕의 ‘20세기 &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에 출품된 바스키아의 ‘무제'(1982). 바스키아의 빅 컬렉터로 알려져 있는 유사쿠 마에자와가 위탁한 작품이다.
필립스는 젊은 이미지를 추구하는 경매회사답게 젊은 신진 여성작가의 작품을 다수 확보했다. P.P.O.W갤러리의 로빈 윌리엄스(왼쪽부터), 데이비드즈워너 갤러리의 리사 유스카비지, 레이첼 우프너 갤러리의 힐러리 페시스, 샤라 휴즈의 작품이 새 주인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