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나무에 나체사진…러 부부, 발리서 추방위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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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인플루언서 부부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주민들이 신성하게 떠받드는 나무에 알몸으로 들어가 사진을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추방 위기에 놓였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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