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가까이” 강조한 尹, 유명인 대신 시민들과 단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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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본 행사에서 ‘국민희망대표20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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