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미→일→중 順으로 접견…'3강 외교 우선순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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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접견실에서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으로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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