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헤르손 친러 정부 '푸틴에 병합 요청할 것'…크렘린 반응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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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FC바젤과 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이우 간의 친선경기에서 한 여성이 '헤르손은 우크라이나 것'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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