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청'…서경덕 '가해 역사 공개 두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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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날 일본 정부가 독일에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한 것을 두고 “가해 역사가 알려는 것이 두려운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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