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영 신동아 前 회장 가족들, 압류재산 소유권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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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오른쪽)이 2013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자택에서 압수수색에 나선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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