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야드서 아이언으로 핀에 딱…韓 최초 2연패 이경훈, 다음 타깃은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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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왼쪽)이 16일 AT&T 바이런 넬슨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딸 유나(가운데), 아내 유주연 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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