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일대 '영구 공역' 설정추진…드론방어체계도 이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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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취임 전날이던 지난 9일 정부 당국자들이 새 대통령집무실로 낙점된 서울 용산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당초 해당 건물을 사용했던 국방부는 바로 옆의 합동참모본부 청사 등 용산 부지내 여러 건물로 나뉘어 이전했다.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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