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용산→남태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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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취임 전날이던 9일 정부 당국자들이 새 대통령 집무실로 낙점된 서울 용산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당초 해당 건물을 사용했던 국방부는 바로 옆 합동참모본부 청사 등 용산 부지 내 여러 건물로 나뉘어 이전했다. 서울경제DB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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