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에 우크라군 좌표 넘겨…'생계형' 러 스파이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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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이 동부 도네츠크주 슬로뱐스크에서 스파이로 의심되는 한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이 SBU 요원에게 휴대전화를 건네고 있다. CNN 캡처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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