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TBS 개편, 김어준 탄압'…오세훈 '도둑 제발 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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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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