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해? 박물관갈까, 미술관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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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 '모두의 소장품 : 들리는 전시 뮤지엄 보이스'에서 관람객 선호 1위 작품으로 꼽힌 김환기의 '매화와 달항아리'와 홍보대사 마크 테토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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