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챕터 313 신청…테일러공장 착공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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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앞줄 오른쪽)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과 그레그 애벗(〃 왼쪽)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테일러 공장 설립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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