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손절한다…인간에 대한 예의 없어' 서민 교수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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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흑서’를 공동집필한 진중권(왼쪽부터), 김경율, 서민, 강양구, 권경애가 토론하는 모습./사진제공=천년의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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