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계 유흥식 추기경 임명 축하…“소외된 지역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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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신임 추기경으로 임명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70) 대주교가 지난해 8월 21일 바티칸시국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봉헌된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에서 강론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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