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새의 선물’은 빛이자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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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은희경 작가가 30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 100쇄 기념 개정판 출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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