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계급장 떼고 할 말은 하는 조직문화 필요…고객 마인드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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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오전 「2022년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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