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포트] 크로넨버그식 괴이한 유머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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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관에 천착하는 영화 감독 크로넨버그의 ‘크라임스 오브 더 퓨처’에 등장한 카프리스(레아 세이두)와 사울 텐서(비고 모텐슨), 팀린(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제공=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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