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다른 '4無의 늪'…더 깊고 긴 위기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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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시세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전날 뉴욕 증시 급락의 충격으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400선을 일시 하회했으며 이후 낙폭을 일부 줄여 2440.93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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