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싫어' 우토로 마을·한국학교에 불 지른 日 20대…징역 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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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에서 재일 조선인 2세 정우경(81) 씨가 작년 8월 방화로 불탄 우토로 주택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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