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김 8000원'…가성비 음식도 값 급등에 취준생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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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한 분식집이 21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건율 기자
21일 서울 은평구의 한 분식집에서 시민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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