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해상 풍력 1위 기업 SGRE와 맞손…“기술 고도화·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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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손승우(왼쪽)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과 마크베커(오른쪽) SGRE 해상풍력 부문 CEO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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