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반도체·배터리' 3400억 쏟아내…美 6월 CPI가 증시반등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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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량으로 팔아치우는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한 채 1년 8개월 만에 장중 2300선을 내줬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는 장 막바지 소폭 반등하며 가까스로 2305선을 지킨 코스피지수가 찍혀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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