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염불 그친 '일자리 22만개 약속'…'관제정책의 예견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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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 온(ON) 참여 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우(왼쪽부터) 포스코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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