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권성동(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권욱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총투표 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된 김 의원은 2024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김 의장은 수락 연설에서 "국회 개원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고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여야 지도부는 국민의 명령을 지체 없이 받아들여 원 구성부터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