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G20서 첫 만남…대북 공조력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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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싱가포르로 출국하기전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의미와 소감 등을 밝히고 있다. 박 장관은 오는 5~7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예방하고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어 7~8일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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