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태평양 도서국에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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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규(오른쪽)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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