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도 못막은 强달러…환율 1326원 '13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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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1326원 1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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