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탄생…'300야드 초장타' 윤이나, 6m 버디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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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17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마지막 홀에서 결승 버디를 터뜨린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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