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사망 여대생, 추락 후 호흡 있었다…1시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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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학년 남학생 A(20)씨가 지난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A씨가 발견된 지점에 혈흔 자국이 남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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