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녹물 설움 끝나나…여의도, 첫 정비구역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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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 단지 앞에 안전진단 통과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여의도 16개 노후 아파트 가운데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처음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통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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