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놀이'하다 뇌사 英소년…법원 '생명유지 장치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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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 뇌사상태에 빠진 아치 배터스비. 오른쪽은 사고 전 소년의 모습. AP연합뉴스·고펀드미 캡처
3일(현지시간) 병원 밖에서 기자회견하는 배터스비의 부모.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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